장례식장 부의봉투 문구 4가지와 단자 작성방법 7가지

요즘 장례식장에는 안내데스크나 빈소 앞에 부의봉투가 비치된 경우가 많다.

따라서 뒷면에 소속과 이름을 적기만 하면 손 쉽게 해결이 가능하다. (이미지 참조)

뒷면에 소속과 이름 적는 방법

아래 방법은 과거부터 이용되는 방법이오니 참고하길 바란다.

장례식장의 부의봉투를 직접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장례식장 부의 봉투 문구 4가지

  1. 부의 賻儀 – 뜻 : 초상집에 부조로 보내는 돈이나 물품
  2. 근조 謹弔 – 뜻 : 삼가 조상함
  3. 조의 弔儀 – 뜻 : 조문하는 의식
  4. 추모 追慕 – 뜻 : 죽은 사람을 사모함

부의 봉투·단자 작성방법

  1. 조의금 봉투에는 ‘부의(賻儀)’라 쓰는 것이 가장 일반적이다. 그 밖에 ‘근조(謹弔)’, ‘조의(弔儀)’, ‘전의(奠儀)’, ‘향촉대(香燭臺)’ 라고 쓰기도 한다.
  2. 조의금 봉투 안에는 단자(單子)를 쓴다. 단자란 부조하는 물건의 수량이나 이름을 적은 종이를 말한다.
  3. 부조하는 물독이 돈일 경우에는 단자에 ‘금 ○○원’이라 쓴다. 영수증을 쓰듯이 ‘일금 ○○원정’으로 쓰지 않도록 한다. 부조 물목이 돈이 아닐 경우 ‘금○○ 원’ 대신 ‘광목 ○필’ ‘백지 ○○권’으로 기재한다.
  4. 부조하는 사람의 이름 뒤에는 아무것도 쓰지 않아도 되지만 ‘근정(謹呈), ’근상(謹上)‘ 이라고쓰기도 한다.
  5. 단자의 마지막 부분에 ‘○○댁(宅) 호상소 입납(護喪所 入納) ’ ○○상가(喪家) 호상소라고 쓰기도 한다.
  6. ‘귀중’과 같이 쓰기도 한다. 요즘은 호상소가 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므로 쓰지 않아도 무방하다.
  7. 집안에 따라서는 별도로 조의금을 접수하지 않고 함(函)을 비치하여 부의금을 받기도 한다.

부의 봉투 · 단자 작성 예

1. 조의금 봉투 작성 예 :

조의금 봉투 앞면 오른쪽에 부의,

왼쪽에 ○○상가(喪家) 호상소입납 작성,

봉투 뒷면에는 OOO 배상,

또는 소속 OOO 배상

또는 주소 OOO 배상

작성한다.

2. 단자 작성 예 :

근조 / 일금 만원 / OOOO년 OO월 OO일 / OOO배상 / ○○상가(喪家) 호상소

순서로 우측에서 좌측 순서로 작성한다.